기사일주 남자
기사일주 남자는 기토(己土)가 사화(巳火) 정인 위에 앉아, 흔들린 뒤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말수가 적어 눈에 덜 띄지만 빠지면 바로 티가 나는 실무의 중심입니다. 관계에서는 표현 대신 지구력으로 증명하는 쪽이라, 상대가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자꾸 묻게 됩니다. 일에서는 월급·임대·장기 계약처럼 흐름이 끊기지 않는 수입에서 강하고, 한 방을 노리는 판에 들어가면 리듬부터 깨집니다. 1년에 한 번은 낯선 자리에 자신을 놓아야 옥토가 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