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일주 남자
기미일주 남자는 기토(己土) 아래 미토(未土) 비견이 겹쳐 앉아, 자기 자리를 지키는 힘이 유난히 두껍습니다. 밖에서 보면 말수 적고 무던해 보이지만 한번 정한 방식은 잘 바꾸지 않습니다. 관계에서는 크게 표현하지 않아도 몇 년을 한결같이 챙기는 쪽이라, 상대가 '고맙긴 한데 심심하다'고 말하는 순간이 옵니다. 일에서는 관리·실무·적립형 자산처럼 시간이 내 편이 되는 구조에서 강해집니다. 다만 비견이 두꺼워 조언을 잔소리로 듣기 쉬우니, 분기에 한 번은 남의 방식대로 해보는 연습이 운을 넓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