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일주 남자
을미일주 남자는 을목(乙木)이 미토(未土) 편재 위에 앉아, 겉은 순한데 셈은 정확한 쪽입니다. 평소엔 조용히 물러나 있다가 기회가 보이면 한 번에 크게 들어가는데, 백호의 기세가 하필 그 순간에 실립니다. 관계에서는 마음을 다 쓰고도 말로는 절반만 꺼내 상대가 애정을 의심하기 쉽습니다. 일은 본업 하나에 부업이 붙는 구조에서 수익이 늘지만, 벌여둔 채널이 셋을 넘어가면 체력부터 무너집니다. 일정과 감정 둘 다 한 칸을 비워두는 게 운을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