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일주 남자
갑진일주 남자는 갑목(甲木)이 진토(辰土) 편재를 밟고 서서, 눈앞의 일보다 판 전체를 먼저 그립니다. 기회를 알아보는 감이 빨라 남들이 망설일 때 이미 계약서를 들고 있고, 사람을 챙기는 의리도 확실합니다. 문제는 속도인데, 자기 페이스로 몰아붙이다 보면 파트너도 팀도 뒤에서 숨이 찹니다. 감정 표현이 짧아 서운함이 쌓여도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판을 키우기 전에 재무와 법무를 먼저 앉히고 주간 고정 시간을 지키는 게 이 기세를 오래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