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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장 묶음과 봉한 편지를 내미는 소린과 별지도를 든 복영

어디까지 들을래요?

자미 · 내 풀이
소린

다 들려 드릴게요. 어떻게 들을지만 골라요.

셋 다 내 생일로 새로 쓰고, 언제든 다시 읽어요.

아직 고민되면

소린이 쓰는 여덟 장

장 제목은 내 별로 새로 지어요. 아래는 예시 손님 지유가 받은 여덟 장이에요.

  1. 내가 꺼낸 말 다음에, 네 생각이 궁금해요
  2. 생각은 바꿔도, 내 시간까지 지우고 싶진 않아요
  3. 잘한다는 말과 우리 편이라는 말 사이
  4. 돈으로 사고 싶은 건, 귀찮지 않은 하루예요
  5. 말이 끊긴 다음에 더 좋아지는 사람
  6. 배치는 바꿔도, 좋아하는 것은 남겨요
  7. 함께할 얼굴에서, 내 이름으로 남길 것으로
  8. 마음도, 시작해 봐야 더 또렷해져요

소린이 쓴 장은 이렇게 읽혀요

1

내가 꺼낸 말 다음에, 네 생각이 궁금해요

지유님은 대화의 가운데보다, 아직 아무도 꺼내지 않은 선택지를 탐내는 사람이에요. 함께 볼 영화를 고르는데 누군가 “그냥 웃긴 거 보자”라고 하면, 지유님은 “실컷 웃고 싶은 거예요, 보고 나서 기분이 가벼웠으면 하는 거예요?” 하고 한 번 더 들어가요. 같은 코미디라도 그 둘은 제법 다르거든요. 제목을 빨리 골라 주는 것보다, 뭉뚱그려 놓은 취향에서 작은 갈림길을 찾아내는 데 재미를 느껴요.

예시 손님 지유가 받은 책에서 옮겼어요.

자미두수 입구, 글로 읽기

소린 — 같이 찾는 사람. 내 명반에서 왜 이런 내가 나오는지. “이 글자 옆에 이 글자가 있네요. …저는 여기부터 궁금해요.” 사주사주가 만든 창작 인물이고, 풀이는 계산 위에 쓰여요.

무료로 받는 것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열두 궁의 별하늘(명반)이 펼쳐지고, 해석자가 명궁(나)·부처궁(연애와 배우자)·재백궁(돈 통로) 중 지금 가장 밝은 자리를 짚어 첫 풀이를 써요. 로그인·결제 없음. 시간을 모르면 명반의 일부가 비고, 그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화면에서 말해요.

더 듣고 싶으면 세 가지

  • 소린의 깊은 풀이와 답장 · 29,900원다 읽고 내 사정을 보내면, 소린이 본편을 짚어 답장 한 통.
  • 소린이 권해요소린의 깊은 풀이 · 16,900원 · 여덟 장깊은 풀이는 궁 단위로 연애·돈·일·이동의 자리를 내 별로만 써요.
  • 복영의 한 편 · 2,900원 · 열두 궁 · 약 6천 자 내외복영이 한 번에, 성향부터 돈·사람·앞날까지.
사주와 자미두수는 뭐가 달라요?
사주는 여덟 글자의 오행으로 기질과 흐름을 읽고, 자미두수는 열두 궁에 앉은 별로 자리(연애·돈·사람·이동)를 읽어요. 사주에 없다고 들은 것이 자미 부처궁에서는 다르게 보이기도 해요.
자미두수가 처음이에요.
괜찮아요. 별 이름을 쓰면 바로 뜻과 내 장면을 붙여요.
별하늘이 어두워요.
자미의 공간은 짙은 보라 밤하늘이에요. 사주 화면과 다른 게 맞아요.